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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등록 2021.07.23 17:47: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임도영 센터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도영 센터장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님으로부터 뜻 깊은 챌린지에 지명 받아 감사하다”며 “릴레이 챌린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으며, 관내 노란발자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노숙인 자활시설 길가온혜명 배명희 원장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김수열 상임이사,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을 지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를 요청했다.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릴레이 캠페인에 앞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365봉사단’이 연합해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 앞 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65봉사단은 거리 노숙인 및 노숙인 시설 이용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소속감 함양과 봉사를 통한 자립심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며, 2018년 전국자원봉사이그나이트대회에서 전국 4등을 차지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며, 현재에도 영등포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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