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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동주민센터에 마스크 기부

  • 등록 2021.09.08 09:51: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윤각현)로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5,000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가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간략하게 치러진 전달식에서는 박만석 영등포동장과 윤각현 지사장, 관계직원이 함께 자리해 나눔을 기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보내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구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해 추진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4,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스한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전시회·음악회 연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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