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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약자의 눈’ 소규모 연구용역 1차 공모,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 선정

  • 등록 2021.09.08 17:55: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최혜영 국회의원)은 2021년 소규모 연구용역을 공모 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 과제를 선정했다.

 

1차 연구용역 공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자의 눈’과 함께하는 단체, 사회과학 분야의 각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 공모는 ‘약자의 눈’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됐고 빈곤층 노인, 위기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대상과 요양보호사 등 직역을 주제로 한 내용,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적 우울감 변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출됐다.

 

1차 공모 선정은 대표의원실과 책임연구의원실에서 심사했고, 올해 ‘약자의 눈’ 주제와 방향성에 가장 적합한 공모자가 선정됐다.

 

 

선정자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강예원 박사과정생(공동연구자: 김승혜)이며,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당사자/수요자 중심 사회적 자립 관점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혁신 사례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이 연구를 통해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민주적인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된 사회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각 사례별 심층 분석에 기반한 정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약자의 눈’은 9월 15일까지 소규모 연구용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차 공모는 ‘베리어프리’,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선정 주제를 공모했다. 기존 대상 중심의 주제에서 지역, 기관, 공간 중심의 배리어프리와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을 주문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민석 대표의원은 “작은 규모의 연구용역이지만,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신진연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연구용역에서 결과로 제기된 정책 제안은 법과 제도 정책의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약자의 눈’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현장과 소통할 것이며 선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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