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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주민들과 비대면 공동체 활동 실시

  • 등록 2021.09.10 10:02:4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9월 2일부터 ‘온(Online)동네, 온(溫)마음 프로젝트 – 방구석 텃밭’ 시작했다.

 

방구석 텃밭은 주민 각 가정에 가정용 텃밭과 모종을 배부해, 그 성장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는 비대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 25명과 함께하며,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또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작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외부 활동이 어렵다 보니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활동 활성활를 위해 ‘온(Online)동네, 온(溫)마음 프로젝트’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 할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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