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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B증권 "신규 계좌 중 절반이 MZ세대 고객"

  • 등록 2021.09.24 10:36: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증권은 24일 “MZ세대(20·30대) 고객 수가 작년 9월 말 128만명에서 이달 초 211만명으로 1년새 65% 증가했다”며 “'동학개미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KB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주식계좌 273만좌 중 48%인 131만좌가 MZ세대의 계좌”라고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과거 주식 투자가 여유자금이 풍부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MZ세대 고객 자산 증대에 힘입어 KB증권의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는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고 했다.

 

9월 현재 KB증권에서 MZ세대의 온라인 자산은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30조원의 약 25% 규모인 7조5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내 주식이 5조2천억원, 해외 주식이 1조원, 금융상품 자산은 3천100억원 정도다.

 

KB증권은 MZ세대의 주요 거래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HMM·카카오, 테슬라, 게임스톱, AMC 등이라고 전했다.

[칼럼] 지방의원 경력이 ‘이권 개입’의 면죄부인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일부 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는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할 만큼 우려스럽다.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내부 정보와 인맥을 무기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정치 브로커’로 전락한 일부 전직 의원들의 실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이다. 재건축·재개발은 도시계획 결정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행정 정보가 집중되는 분야다. 재임 시절 도시계획·사회건설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는 퇴임 후 이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특정 구역의 지정 가능성이나 인센티브 규모를 미리 알고 컨설팅 업체나 조합 뒤에 숨어 사업에 개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적 자산의 사유화다. 더욱 교묘한 것은 인맥을 이용한 ‘로비 창구’ 역할이다. 현직 시절 쌓아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의 네트워크는 사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인허가 과정을 단축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으로부터 거액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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