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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송혜교, 그녀가 돌아온다 '첫 스틸 공개'

  • 등록 2021.10.08 16:12: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녀, 송혜교가 돌아온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시청자에게 짙은 감성을 안겨줄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헤중'을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는 배우 송혜교(하영은 역)가 있다. 극 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아름답고 감각적인 그녀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송혜교는 '지헤중'을 통해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지헤중' 제작진은 송혜교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 그 자체이다. 스틸만으로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송혜교의 진가가 느껴진다. 또한 송혜교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라는 캐릭터 직업에 걸맞게 화려함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작품도, 캐릭터도 최고의 선택을 한 배우 송혜교가 있기에 '지헤중'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의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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