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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지TV, 장애인체육인 휴먼감동 다큐 ‘더 미라클’ 방영

  • 등록 2021.10.15 10:08: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19일 저녁 8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핸드사이클 이도연 선수와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방영한다.

 

‘더 미라클’은 1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부 “날개 달아주는 남자, 심병섭감독”로 구성됐으며, 총 50분으로 제작됐다.

 

50세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준 이도연 선수와 휴가도 반납한 채,선수들의 훈련에만 집중한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미라클’을 제작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더 미라클’은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며,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복지TV 사장은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단 방송팀 관계자분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감동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이 우리 사회가 장애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는 감동 있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TV는 채널번호 KT 219번, LG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기타 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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