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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한국강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10.18 16:16: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회장 송미애)는 18일 오후 2시,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교원과 전문강사 등 연구자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지원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개발 지원 △전문강사, 교원 등의 연구자 상호 교류 및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연수 및 세미나 운영 △그 외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나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지역특화산업,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련분야의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능통한 전문가 집단 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의 장점은 다양한 수업연한과 직업교육에 있다”며 “이를 통해, 신중년의 이·전직과 재취업, 지역산업 기반의 정주인력양성 등 앞으로도 계속되는 사회·경제적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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