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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소방서와 구민 안전 위한 업무지원 협약

  • 등록 2021.10.22 14:20: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10월 21일 영등포소방서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소방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을 공표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구민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 안전 사업(보이는 소화기,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적극 홍보하고, 소방서에서는 공단 운영 시설물(공영주차장, 스포츠센터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화재예방 및 지역 사회의 소방 안전을 수호하는 영등포소방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단 운영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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