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소방서와 구민 안전 위한 업무지원 협약

  • 등록 2021.10.22 14:20: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10월 21일 영등포소방서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소방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을 공표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구민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 안전 사업(보이는 소화기,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적극 홍보하고, 소방서에서는 공단 운영 시설물(공영주차장, 스포츠센터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화재예방 및 지역 사회의 소방 안전을 수호하는 영등포소방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단 운영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건설공사장 폭염 안전 수칙 점검‧홍보 강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11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발주 공사장과 자치구·공사·출연기관 등에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해 홍보하고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은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이다.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기준으로, 지난해 3대 기본수칙에 ‘보냉장구, 응급조치’가 추가돼 5대 기본수칙으로 강화됐다. 현장점검은 8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7개 반, 14명)이 서울 시내 공공‧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