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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지리산 공동체 토론회' 개최

  • 등록 2021.11.03 15:37: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 을,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지리산 공동체 토론회 ‘지리산 둘레길에서 지리산시티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리산 권역에 자연 친화, 생태 중심, 힐링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사업으로 지역화합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토론회에는 김종관 의원(전북 남원시의회 부의장), 이용권 의원(경남 함양군 군의원) 등 시·군의원들과 허승원 과장(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 조경래 국장(경남 산청군청 항노화관광국)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민기 교수(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조문환 대표(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유승범 씨(가수) 등 학계, 지역단체, 문화계 인물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금창호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위원)가 발제를, 임도빈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금창호 박사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전환 및 기대효과’라는 주제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석 의원은 “지리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이다. 둘레 5개의 지자체를 연결하여 특별자치단체 기능을 부여하는 것을 포함해, 지리산을 활용한 자연 친화, 생태 중심, 힐링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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