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나용)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기회를 넓혀주고 문자 독서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도서를 제작해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공단 직원 47명이 ‘폭풍의 시간’,‘사랑하는 아이’,‘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 총 3권의 도서를 점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나용 지사장은 “점자도서 제작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를 통한 정보 접근에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