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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21.11.12 11:52:2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가 조달청의 ‘2021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공모에 선정돼 혁신제품인 ‘수질다항목측정기(포터블)’를 설치하고 성능테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가 ‘혁신제품’ 공모에 선정되어 혁신물품의 상용화 전 공공기관이 초기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구매 확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A사의 혁신제품은 수질의 탁도와 워터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수영장 시설이 있는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에서는 수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해 ‘2020년 제2회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확대 효과와 사회적 가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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