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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숙중국어학원 대표원장, 샛강환경정화 활동 참여

  • 등록 2021.11.19 18:08: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대표원장 신경숙)은 19일 오전 여의도 샛강 줍강데이에 참여해 샛강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여의동주민센터가 주최했으며, 채현일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최봉희 의원 등 관계자들과 여의동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형재 시의원 “중앙정부 이전수입 4.3% 감소에도 불구, 교육청 내년 예산 총액 오히려 1.3% 늘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의 방만한 편성과 기금 운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대외적으로는 교육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호소하면서도, 정작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3%(1,395억 원) 증액된 10조 9,422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편성 기조는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전년도에도 예산안이 직전년도 대비 3.1% 감액 제출되었던 것과 대조적이라며, 긴축이 필요한 시점에 오히려 씀씀이를 늘린 배경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세입 감소에 대한 대책 없이 기금을 무리하게 끌어다 쓴 점도 도마 위에 올렸다. 실제로 교육청은 내년도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약 2,837억 원(4.3%) 감소할 예정임에도 감축 규모에 맞게 세출예산안을 줄이는 대신‘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에서 2,800억 원을 전입하여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수입이 줄어들자 그동안 아껴둔 ‘돼지저금통(기

이상훈 시의원, 인구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시정 계획의 책임성 강화 주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025년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인구정책 추진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상훈 의원은 “도시철도 등 주요 인프라 건설에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급변하는 인구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면 막대한 예산 낭비와 정책 실패로 이어진다”고 지적하며, “현재의 느슨한 인구 대응 체계로는 각 부서의 사업을 취합하는 수준에 그칠 뿐, 인구변화를 반영하여 주택·교통·복지 등 서울의 핵심 인프라 정책을 통합·조정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와 같은 팀 단위 인력과 사업부서간 단순 협의체가 아닌,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부서간 조정 권한을 갖춘 ‘과 단위 전담 조직’이나 ‘강력한 TF’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상훈 의원은 “역피라미드형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구 구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노동시장임에도, 현재 서울시 인구정책의 주요 성과지표(43개)에는 노동 관련 진단 지표가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한편으로는 “27만 명이 넘는 서울 체류 등록외국인이 서울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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