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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유도락 브랜드 선포식 열려

  • 등록 2021.11.23 09:21: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2일 오후 2시 양평동에서 ‘선유도락 서포터즈 발대식 및 브랜드 선포식’이 개최됐다.

 

‘선유도락’은 지난 7월 영등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로, ‘선유도에서 풍류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과거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 어원에서 따왔다.

 

이날 행사는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유도역골목상권상인회, 영등포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선유도락’ 브랜드 현수막 제막식이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유도락’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한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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