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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20+1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21.11.25 13:28:0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 20주년 기념식을 하지 못해 뉴노멀 시대를 출발하는 첫 해로 노년의 삶이 의미있는 영등포를 함께 만들기 위한 ‘개관 20+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현재 1만9천 명의 회원이 등록하고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사례관리,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조직 및 세대통합, 사회참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선도적인 노인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형재가어르신통합네트워크사업(함께돌봄)은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전국모델로 보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달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500분이 노년의 삶이 의미 있는 영등포를 함께 만들기 위한 키워드와 메시지를 통해 의미 있는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나에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배우고 일하는 삶 자체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앞으로의 기대감을 밝혔다.

 

박영숙 관장은 “재능있는 구민이 노년기를 맞이하는 미래의 노인복지는 많은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연령주의에서 벗어나 노년이 활기찬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한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고령사회를 앞둔 지금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노년을 위해 지역 안에서 주민과 함께 할 계획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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