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지난 4월 29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가족지원 협동조합 같이 부설 같이심리상담센터(대표 박준희, 이하‘같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같이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같이심리상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센터가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이심리상담센터 박준희 대표는 “지역 내 여러 가지 사유로 심리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이 많다. 우리 센터에서 심리지원서비스를 나누고 실천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센터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