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안전한 효 실천을 위해 기관별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효 선물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1,700명에게 총 8,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으로는 한국거래소, 나눔문화예술협회, 우리은행문래금융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KSD나눔재단, 한국노인복지회, 블랙야크 신림점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카네이션과 효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했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