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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회영기념관,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지정

  • 등록 2022.05.06 17:46: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항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이회영기념관’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회영기념관은 일제강점기 가문의 전 재산을 바쳐 만주 지역의 독립운동기지를 구축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수많은 무장 독립운동가를 양성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 일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0일 신흥무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개관했다.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지하 공간에 자리잡은 이회영기념관에는 ‘난잎으로 칼을 얻다’라는 주제로 이회영 선생의 유품 42점과 무상 대여한 봉오동청산리 전투 당시 체코 군단의 지원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해 11월 17일 사단법인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의 이회영 선생 추모식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중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이회영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통해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기념관이 독립운동역사 체험의 장으로 더욱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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