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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 개최

  • 등록 2022.05.10 09:45: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5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개최했다.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는 영등포구 관내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어디든놀이터는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놀이터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어디든놀이터는 야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야외놀이터에서는 ▲미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주사위릴레이를 운영하고, 실내놀이터에서는 ▲나무볼링 ▲손발바닥 징검다리 ▲종이컵 삼목놀이 ▲포켓몬 낚시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2021년에는 주민 놀이활동가와 본격적인 놀이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며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에 참여한 아동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아서 너무 신났다. 맨날 집에서 놀았는데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 아동의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다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복지관에서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마친 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어디든놀이터를 진행할 수 있었고 참여한 아동이 모두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올해는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와 함께 더욱 다양한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인 '앗-뜨'와 함께 캐릭터 공모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낼 대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포용’, ‘소통’, ‘연대’를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도 가능하여,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복지관의 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최종환 관장은 “캐릭터는 글보다 빠르게 사람의 마음에 닿는 언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기관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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