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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부모 역량 강화 위한 ‘미래세대 부모교육’ 진행

  • 등록 2022.05.12 13:48: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아동권리의 필수 의무이행자인 부모 및 예비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세대 부모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기 걸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인성나눔, 기후환경, 디지털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영등포구에서 아동(영유아~초등)을 양육하는 부모 또는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참여 부모는 1,2회기에서 자녀를 독립적인 객체로 바라보고, 아동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태도를 배웠다. 3,4회기에서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환경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우며, 아이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강의를 통해 아이보다 나를 다시 다잡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교육 내용을 참고하여 아이와 갈등을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보고자 한다”고 이야기하며, 교육과정 수료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아동권리, 기후환경,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의 성장을 돕는 부모가 함께 할 때 더욱 효과적이며, 환경 조성이 가능하기에 복지관에서는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로 교육을 원하는 보호자라면 누구든 셀프 교육이 가능하도록 컨텐츠를 구성했으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문의를 통해 미래세대 부모교육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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