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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월드컵공원·선유도공원·여의도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 등록 2022.05.13 12:46: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일상 회복에 따른 공원 이용객 증가로 원활한 공원안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 32명, 선유도공원 10명, 여의도공원 2명으로, 총 44명을 모집한다.

 

월드컵공원은 매립지형 생태공원으로, 자원봉사자는 국내외 벤치마킹 방문객을 위한 공원해설과 공원안내, 생태프로그램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꽃섬(난지도), 매립지, 공원조성에 대한 역사해설 자원봉사자는 공원에서 준비한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인원 8명). 코로나 이전 연평균 6,000여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고려하여 영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더불어 공원 내 시설물, 장소 및 길 안내 등을 위해 탐방객안내소 등에서 근무할 자원봉사자(20명)와 반딧불이생태관․누에체험관 프로그램을 지원할 자원봉사자(4명)도 모집한다.

 

여의도공원과 선유도공원에서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싶다면 지원해볼 만하다. 총 12명(선유도 10명, 여의도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등은 공원 측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연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꽃과 나뭇잎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현미경 관찰, 목공체험 그리고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공원에 부합하는 내용이면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 등 3개 공원 자원봉사자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코로나19 접종 완료자로, 주 2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하며 활동 장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사람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사시간 인정 및 자원봉사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우수봉사자에게는 공원프로그램 및 파크골프장 등 문화시설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접수, 직접 제출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우편접수는 5월 30일 도착분에 한함).

 

공원별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래 문의처로 연락하면 된다.

 

 

공원명

이메일

주소

연락처

월드컵

malyon@seoul.go.kr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60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3

여의도

heeju1015@seoul.go.kr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02-761-4079

선유도

yurim222@seoul.go.kr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선유도공원관리사무소

02-2631-9367

 

이용남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은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산책, 운동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며 “공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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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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