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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돈 및 묘비 가꾸기 봉사 진행

  • 등록 2022.05.24 11:40: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부임원 및 회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묘역 정돈, 묘비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고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역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 묘역 정돈, 묘비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매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구숙정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봉사라면 날씨가 덥더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현충원은 우리의 성역이며 이곳을 가꾸는 일은 국가유공자 배우자로서의 마땅한 도리”라며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들께서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추석 명절 대비 5,000여 개소 성수식품 안전관리 총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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