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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재하 서울병무청장, 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22.05.26 16:34: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6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섬김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에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건물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섬김주간보호센터’도 있어 건물 내 3개 기관에서 총 1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지서비스 제공 지원과 시설 운영을 보조하며 복무하고 있다.

 

이날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 앞서 복지관장을 비롯한 시설장들과의 환담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이 최선을 다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권익증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복무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한 뒤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재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공무수행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복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직접 소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종사자 교육현장 격려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공의 영역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아이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신월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우수 배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배분사업 중 사회적 가치 제고를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파트너 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약 100명의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에 참여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4명의 느린학습자와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음악치료와 로봇코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와 함께 지원센터 리모델링, 양육자 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하여 느린학습자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로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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