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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태호 시의원, “정부·서울시, 국기원 발전 위해 지속적 투자해야””

  • 등록 2022.06.08 17:22: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국기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발전을 위해서 서울시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국기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의 발전이 곧 태권도의 발전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는 노후화된 국기원의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국기원 및 태권도의 발전에 일조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국기원 및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발의를 통해 국기원에 대한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 근거 마련 및 자치구 또는 태권도 단체가 태권도 진흥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국기원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강남구 및 국기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다수 개최해 서울시가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기원을 약 19조 1,342억원이 투입되면서 2026년 완공 예정인 GBC 건립, 영동대로복합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과 지역 내 주요 사찰인 봉은사 등과 연계해 서울시 및 강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국기원, 봉은사 등에서 간담회를 다수 개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고 국기원의 선발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 해외 파견 사범 사업에 있어서, 사범들의 소속을 외교부 소속으로 변경하여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 국위 선양 및 권익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등에서 당사자들과 다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및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비위 사실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여 태권도 개혁․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위상을 제고시켜 현재 실추된 태권도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김태호 부위원장은 “국기원은 태권도의 메카일 뿐만 아니라 서울시 및 강남구의 중요한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서울시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국기원을 중심으로 향후 GBC와 영동대로복합개발 및 봉은사 등과 같은 강남구에 위치한 관광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화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위원회 위원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했었던 강남역과 같은 국기원 인접 지하철역명에 ‘국기원’을 병기 하는 방법 등 국기원의 관광상품화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적극적, 지속적 및 체계적인 접근성을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국기원이 국기태권도의 메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미국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상징물이 필요하며, 태권도와 밀접한 상징물이어야 한다”며 “예컨대, 태권V와 같은 상징성이 있는 조형물 설치가 필수적이며, 지하주차장 조성과 연계해 지하에서 지상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에 조형물을 활용해 국기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강남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는 등 다각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호 부위원장은 “정부와 서울시는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지금까지 논의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 및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 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 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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