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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범택시2' 론칭 확정...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다시 뭉쳐

  • 등록 2022.06.10 17:21: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안방극장에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몰고왔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지난 9일 SBS 측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를 론칭한다. 드라마 주역들인 '무지개운수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전원 합류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해에 방송된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의 범죄 오락 사이다 액션물이다.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한 '모범택시'는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악을 처단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이에 '모범택시'는 전국 시청률 16.0%, 순간 최고 시청률 18.6%로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히트작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모범택시2'에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모은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아 연기 내공을 뽐낸 김의성,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은 표예진,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친 장혁진-배유람에 이르기까지 주요 캐릭터가 다시 뭉친다.

 

무엇보다 앞선 시즌1에서 찰진 팀플레이로 시청자들에게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했던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시즌2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돌아온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SBS '모범택시2' 제작진은 '시즌1을 향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즌2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케이퍼물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는 호쾌한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모범택시2'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 ‘경로효잔치’ 개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는 지난 19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 분을 초대해서 '경로효잔치'를 개최하고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했다.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는 약 20년 동안 매년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오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십시일반 모아 직접 끓인 모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고 밝은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원들이 외로운 어르신들께 뜻깊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다”며 “어르신들께 베풀고 섬김으로써 지역사회가 바로 서는데 보탬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박찬규 회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며 “수고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도

서울시, 30년 경과 '공동구' 안전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공동구의 안전점검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는 지하 공간에 통신, 전기, 가스, 수도 등 각종 선로를 모아 관리하는 시설로써 국가 핵심기반시설로 분류되어 있다. 서울에는 총 8개소, 36.45km가 있으며, 이번 점검은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5개소(여의도‧목동‧상계‧가락‧개포)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나머지 3개소(상암‧은평‧마곡)도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동구의 구조물 및 점용시설물의 상태 점검, 기계·전기설비 작동점검, 소방·보안시설 적정 비치‧작동점검, 위기관리체계‧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 등이다. 한편 시는 공동구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위험감지·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공동구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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