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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공연, "화물연대 파업, 소상공인 처지 헤아리지 않은 처사"

  • 등록 2022.06.14 09:37: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따른 충격을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공연은 "코로나19로 폐업 직전까지 몰렸던 소상공인들은 이제 겨우 터널을 지나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파업은 소상공인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소공연은 "손님맞이에 필요한 물류 수급이 중단돼 소상공인들은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물류가 정상화되도록 화물연대는 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3년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의 연장 및 확대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8일째 이어진 파업으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한편, 정부와 화물연대는 네 차례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성묘객 편의·귀성길 관리 총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위해 시립장사시설의 편의 제공,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에 900여 명의 공단 직원 및 경찰 등이 특별근무에 나서며, 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화장실과 교통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또한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된 용미리 1묘지의 ‘공영장례 봉안시설(무연고 추모의집)’도 사전 전화예약자에 한해 개방한다. 이를 통해 고인의 지인 등이 추모하고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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