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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례회의 개최

  • 등록 2022.06.17 08:56: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민·관·군·경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채현일 의장(구청장)을 비롯해 고기판 구의회 의장, 김진기 부의장(위촉직 회장),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대리참석), 양정필 영등포세무서장, 김현철 여단장(육군 제7688부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활동 공유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통합방위작전 다변화 보고(작전과장) ▲지속적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정기포상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도약을 이끌었던 민선7기가 지난 4년간 별다른 사고 없이 지나온 것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중심을 잡아주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단합되고 일치된 마음으로 민·관·군·경이 함께하고 모범이 되는 협의회를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튼튼한 안보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기 부의장은 “지난 4년간 묵묵히 구정을 이끌어 오신 채현일 구청장님과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힙을 합쳐 안보와 방위를 튼튼히 하고, 아름다운 영등포,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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