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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메타버스 플랫폼 ‘영타운’ 구축

  • 등록 2022.06.20 10:06:1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타운(Young Town)’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영타운(Young Town)’은 영등포의 ‘영’과 젊음을 뜻하는 ‘Young’,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의 ‘타운’을 결합한 말로, 청년들이 장소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만나 서로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구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 새로운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에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영타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타운 즐기기 영상 시청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의 재테크 특강 ▲DIY 카드지갑 만들기 ▲온라인 카트경기, 보물찾기 등 이벤트 ▲K-청년들의 수다방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고민과 경험담을 털어놓거나 취업과 관련한 정보,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영타운이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구정 참여 창구로서 적극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취‧창업 멘토링 서비스 ‘영커넥터스’의 멘토·멘티 발대식이 영타운 메타버스에서 개최되며, 9월 청년의 날 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다.

 

영타운은 만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영등포구 청년 온라인 플랫폼(https://www.ydp.go.kr/youth/index.do) 하단의 배너 링크를 통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비대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청년들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타운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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