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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무인 주차장 안심벨 설치해 범죄 예방

  • 등록 2022.06.23 09:10: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무인 공영주차장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관리의 편의성 등으로 인해 무인 주차장이 늘어나고 있다. 영등포구도 전체 29개 노외주차장 중 21개를 무인관제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반면 관리자가 없다보니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범죄가 주차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발생 범죄 중 1.75%인 2만7839건의 범죄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상해와 폭행 등의 폭력범죄는 줄어드는 반면 유사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성범죄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영노외주차장 4개소에 5500만 원을 들여 CCTV와 연동되는 비상벨 30개를 설치한다”며 “설치 대상은 대림어린이공원, 대림운동장, 대림1동, 영등포동제3공영 주차장 등 4개소”라고 설명했다.

 

 

비상벨은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 바탕 위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 동선 등을 고려해 실내외 구석구석은 물론 화장실까지 설치해 사각을 최소화한다.

 

특히 실내형과 옥외형 비상벨은 24시간 근무자가 지키는 공영주차장 통합상황실 CCTV와 연동, 실시간 음성 대화도 가능해 범죄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구는 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올해 4개소에 이어 2024년까지 설치대상 13개 주차장에 대한 비상벨 설치를 순차적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노외주차장 비상벨 설치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없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청년 전·월세 현장 방문 및 주거 안정화 방안 모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후 동대문구 휘경동 대학가 일대를 방문해 인근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 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3만8천 명), 월세(17만5천 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종합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박예카 씨는 “최근 월세가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이 큰데, 청년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너무 낮아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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