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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로부터 꿈 장학금 전달 받아

  • 등록 2022.06.23 13:50: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23일, 대한민국의 대표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개발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가 함께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굿워킹(Good Walking)’을 통해서 모금됐다.

 

‘굿워킹(Good Walking)’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만큼 좋은 이웃 및 기업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가 자신의 작품‘Gate : 通路(통로)’의 원본 NFT 판매에 따른 수익금 4백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의 나눔도 예정돼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굿워킹(Good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일동 작가는 “NFT라는 새로운 기술로 인해 예전 작품이 이슈가 되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뜻으로 작품 판매금액의 50%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수정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부 단체와 나눔 의사가 있는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해 체리를 만들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훈 지부장은 “초등학생들과 온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아동들이 재미있는 방식으로 첫 기부를 시작하고 공감과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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