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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무료 건축 상담실 ‘나눔마루’ 운영

  • 등록 2022.06.24 09:43: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청 2층 민원실에 들어서면 전통 완자무늬의 나무 창살 칸막이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툇마루가 눈에 띈다.

 

영등포구는 이 곳 소통마루에서 건축과 관련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행정 절차, 법령 정보를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건축 문제의 해결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소통마루 조성과 함께 도입된 ‘나눔마루’ 서비스는 영등포구 건축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풍부한 학식과 현장 경험을 가진 관내 건축사 20명을 상담사로 위촉하여 건축 전반에 대한 민원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눔마루’ 서비스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 운영되며, 영등포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물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인‧허가 절차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 해소 방안 ▲불법건축물 양성화 상담 ▲ 건축 관련 각종 법령 해석 등이 해당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구청 본관 2층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나눔마루’에서 건축법, 절차에 관한 기초적인 안내는 물론, 평소 고민했던 건축 문제도 속 시원히 해결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마루’는 지난해까지 2천5백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축 문제 해결을 돕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민원에 대한 신속 대응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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