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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 실시

  • 등록 2022.07.11 14:43: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글을 쓰는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을 개최한다.

 

초단편영화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11일부터 영화 백일장에 참가할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 백일장은 세계적인 단편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추천작 등 재미있는 어린이 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초단편영화제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화 백일장은 영등포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kr)를 통해 8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감상문 접수는 8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은 영화제로부터 영화 관람 링크를 전달받아 영화를 감상하며, 감상 후에는 지정 양식에 감상평을 작성해제출하면 된다.

 

영화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15명) 등 총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50만원 등 총 140여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백일장을 담당하고 있는 안다슬 팀장은 “영등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컬 영화제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영화 백일장을 기획했다”며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만의 평론을 써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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