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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자조모임 발대식’ 개최

  • 등록 2022.07.18 16:25: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18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자조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간의 관계를 만들어 서로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것들을 연결시키는 관계적 복지와 제도와 서비스가 아니어도 인간의 삶과 가치가 어울리는 함께살이를 실현하는 마을살이 자조모임의 공동체 응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송이 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행복마중 영상 상영, 희망메시지 작성, 희망메시지 선포,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늘 혼자 있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지금은 나를 살펴주고 돌봐주는 동네 친구들이 생겨서 살맛이 난다”며 “많은 노인들이 참여해서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행복마중은 마을지기, 마을살이, 함께공간, 행복마중 등 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특화사업이다. 영등포 행복마중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02-2068-532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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