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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호점 ‘당산하이’ 개소

  • 등록 2022.07.21 09:14: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 전용 문화여가 공간인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의 제6호점 ‘당산하이’를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15일부터 방문객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 소통과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청소년 전용 휴게공간이다.

 

영등포구에는 영등포본동(라라랜드), 여의동(언더랜드), 양평2동(선유다락), 문래동(문래, 날다), 대림1동(대림플레이) 각지에 자율문화공간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지난 7월 15일 당산1동(당산하이)에 6호점을 새롭게 조성해 문을 열었다.

 

6호점은 당산1동, 영등포로22길 3-8번지, 세연빌딩 4층에 위치하며 만9~24세 이하의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6호점 ‘당산하이(Hi)’는 자율문화공간을 찾는 청소년들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 지어졌다.

 

당산하이에서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특색있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VR모션스포츠, VR피팅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보드게임 ▲셀프 촬영이 가능한 사진관 ▲독서와 음악감상 등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실 이용자인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영상제작 및 편집, 스마트폰 드로잉 등의 미디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당산하이의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학기간에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당산하이의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호점(070-7786-1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당산하이’에서 친구들과 만나 마음껏 즐기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정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전시회·음악회 연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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