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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개 지방 국제공항 국제선 전면 재개

  • 등록 2022.07.26 10:23: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0년 2월 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해외행 하늘길이 2년 5개월 만에 국내 공항에서 모두 열렸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청주와 베트남 달랏을 오가는 국제노선이 다시 열리면서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 등 7개 지방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전면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구공항이 지방 공항 국제선 가운데 처음 베트남 다낭 노선을 재개한 것을 시작으로, 김해-일본 후쿠오카(5월 31일), 제주-태국 방콕(6월 2일), 양양-필리핀 클라크(6월 24일), 김포-일본 하네다(6월 29일), 무안-베트남 나트랑(7월 14일) 등 노선이 속속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노선 개발 회의에서 주요 외항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장거리 국제노선 복원과 신규 개설을 추진한다. 해외공항·국적사·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노선 활성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콘텐츠도 개발하고, 해외 온라인여행사와 공동 마케팅도 벌여 여행 수요를 늘릴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7개 지방 국제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열려 국민이 해외로 나갈 때 선택할 수 있는 공항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며 “이제는 복원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수요 회복에 전력을 다할 때”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2013년, 2017년, 2021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의 평가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QPS실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4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며 “다시 한번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29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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