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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챗봇 서비스’ 시행

  • 등록 2022.07.27 13:09: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시설 정보를 365일 24시간 즉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공단 시설 이용에 관한 단순 문의응대에 대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챗봇[채팅(Chatting)+로봇(Robot)]서비스를 통해 공단 이용 시설 관련 정보들을 버튼 선택 및 키워드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수월한 카카오톡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방법/신청서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용요금/정기권신청안내/대기순번조회/접수가능여부확인/신청정보/할인유형 ▲견인차량조회 ▲부정주차조회 및 결제 ▲체육시설 프로그램/할인대상/수강신청 ▲독서실 위치/이용정보 ▲옥외광고물 접수신청/이용안내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시설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에 대한 답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물론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챗봇 이용이 가능하다.

 

 

김윤기 이사장은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 시스템인 챗봇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친숙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향 시의원, “서울시,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추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주거, 교육, 보건·의료, 교통, 공공요금 등의 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돼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교통비 등의 다자녀 가족 지원이 확대 추진된다.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기료, 교육비, 교통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당초 개정안은 다자녀가족 지원사업 대상을 ▲주택공급 및 주거안정(전기료 및 난방비 포함) ▲양육·보육·교육 ▲보건·의료,복지,교통 등의 비용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확대했으나, 위원회에서 정부 지원 대상과의 중복, 지방세 감면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의 문제로 ‘전기료와 난방비’, ‘지방세 감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김지향 시의원이 다자녀가족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18세’로 변경하는 내용의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보류됐다. 이는 위원회에서 “카드 혜택 대상 확대는 카드가맹점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의견수렴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작년 9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하는 등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확대 개편했다. 개편방안에 따라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기존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에 더해 탄소중립 관련 조례・행정계획 검토 등 자문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2개 분과위원회(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가 신설됐다. 또한 1명의 민간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돼, 행정1부시장과 함께 시・민간공동위원장 시스템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해 위원수를 기존 25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오세훈 시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새롭게 확대 개편된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의 주축이 돼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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