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8일 오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해 지난 11일 부임한 정병진 지청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산업재해 예방,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병진 지청장은 “구청장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영등포구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잘 해결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답했다.
이어 “고용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노사관계 안정,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근로자 능력개발 지원, 고용안정사업 및 취업지원 등의 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