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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무원연금공단, 강력한 조직문화 쇄신 방안 추진

  • 등록 2022.07.29 09:09: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윤리·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아래 ‘2022년 청렴·인권 중심 조직기강 쇄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강조되는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방침에 동참하고 전 임직원을 아우르는 청렴윤리문화를 정착하고자, 4대 비위행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 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삼는 청렴·인권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공단은 4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비위행위자 엄중 조치를 위한 징계제도 정비 ▲4대 비위행위 유형별 조치 강화 방안 마련 ▲임직원 청렴·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실시 ▲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 홍보를 통한 임직원 인식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오는 8월 18일 4대 비위 근절을 위한 임직원 선포식을 개최해 관련 비위 척결을 위한 실천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황서종 이사장은 “강력한 조직문화 쇄신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 재급등… 부실채권 매각 추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연체율이 재급등 중인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자산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는 가운데 작년 1조 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해준 바 있는 캠코가 다시 한번 '소방수'로 나서는 모양새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그만큼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캠코 인수 여력 범위 내에서 부실채권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라며 "개별 금고에서 부실채권을 가져와야 해서 한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당초 1조 원 수준의 추가 매각을 원했지만, 캠코는 역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도 2천억 원 규모로 인수 협의 중인 상황이라 규모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커졌던 작년 말에도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1조원어치를 인수해주며 연체율을 일부 떨어뜨린 바 있다. 이에 작년 말 기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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