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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 등록 2022.07.29 12:31: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29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진장권 간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수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한천희 협의회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들과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및 배지 전달,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희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며 헌법기관이다. 평화통일은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없다”며 “오늘 위촉되신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께서는 영등포구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호권 대행기관장(구청장)은 “지난해 제20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평화도보행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위촉되신 자문위원들께서는 남북 평화통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구도 남북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해 오늘 임명받은 지역대표 자문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 청년 노동자 목소리 청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30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서울시 노동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정치적·이념적 목적이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20·30대를 주축으로 8천여 명이 힘을 모은 노동조합 협의체이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폐극장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카페로 탈바꿈하는 한편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송시영 새로고침 부의장, 김수원‧백재하‧박재민‧조은호 위원 대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정치적 이념 없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노동운동에 동의한다. 앞으로 노동운동이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위원은 "노동운동의 본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서울시가족센터현장방문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 강서2)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7일 오후 서울시 가족정책의 허브 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 등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서울시 가족정책 전달체계의 광역거점기관으로 서울시 차원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지원 등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먼저 센터의 시설과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센터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시가족센터의 사업목표 및 실행 기준이 직접 사업이 아닌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의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이나 기능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서울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적절한 기준을 조속히 재설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가족센터 및 자치구 가족센터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과 관련하여 센터장을 포함한 19명의 직원이 모두 여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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