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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치매안심가맹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앞장

  • 등록 2022.08.02 08:56: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섰다. 관내 소상공인 상점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일상에서 흔히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 등의 상점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들 사업장은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로 연락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전달, 조기검진 권유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40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운영 중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 치매안심가맹점 1호 카페로 지정된 히시커피와 함께 ‘치매어르신을 배려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리유저블컵을 출시, 치매인식개선 및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히시커피 측은 “우리는 누구나 다 노인이 됩니다.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작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02-831-08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 주민 모두 걱정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서울 소재 초등학교 찾아 ‘초등안심벨’ 시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지급한 ‘내 아이를 지키는 초등안심벨’ 작동법을 직접 시연하고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안심 등하굣길 조성방안 등을 모색했다. ‘초등안심벨’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키링 형태로 제작됐으며, 비상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 이상의 경보음이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지급하고, 2~6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배부계획이다. 오 시장은 초등 1학년 신입생들에게 ‘초등안심벨’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안심벨을 당겨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저학년에 보급했던 ‘초등안심벨’을 올해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36만 개를 지원 중”이라며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잘 활용한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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