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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제22회 청소년음악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22.08.11 08:45: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2회 영등포구 청소년음악경연대회’를 오는 9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청소년음악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노래·그룹사운드·댄스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전 개최된 2019년에는 관내 14개 중・고교에서 27개 팀이 참가했다. 총 480명의 청소년들이 음악적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8월 29일 예선을 거쳐 9월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대망의 본선을 치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영등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영등포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영등포문화원에서 주최하게 된다. 경연대회 참가자 중에 전 부문을 통합한 대상 1팀과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인기상과 단체응원상 등도 주어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2670-3519)나 영등포문화원(02-846-015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관내에 음악적 재능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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