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레일유통(주)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9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삼복더위를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타이틀로 장애당사자가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보양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가장애 100가정에 전달하는 보양식 특식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김장 행사, 여름나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은 코레일유통이 지원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까지도 함께 돌아봄으로써 장애가정의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문의는 02-3667-7979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