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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대림 2동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동참

  • 등록 2022.08.17 16:01: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7일 오전 대림 2동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나온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최 구청장은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 흘리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만나 격려했으며, 직접 침수 가구를 옮기고 잔해를 치우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호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서울병무청 임재하 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에 힘입어 구에서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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