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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클래식 영재 4명이 전하는 ‘새 시대, 새 울림’

  • 등록 2022.08.18 13:36: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새 시대를 맞아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클래식 영재 4명의 연주 모습을 담은 영상 '새 시대, 새 울림'을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홍보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클래식을 이끌어 갈 클래식 영재 4명의 역동적인 연주로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은 ▲제33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와 제71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중등부 1위인 비올라 연주자 박지율(예원학교 2학년) ▲ 제71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와 제5회 동아주니어 음악콩쿠르 1위인 바이올린 연주자 이미현(예원학교 2학년) ▲2022 이자이 주니어 국제콩쿠르 1위인 첼로 연주자 이재리(예원학교 1학년) ▲제34회 음악저널콩쿠르와 제22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콩쿠르 1위인 피아노 연주자 이주와(예원학교 1학년) 등 주요 음악 경연대회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클래식 유망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상은 근현대의 역사를 품은 청와대부터 서울 명소,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인 용산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발디 여름 3악장의 환상적인 연주를 펼친다.

청와대에서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도심 속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철길로 서울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상징적 장소인 용산의 백빈 건널목 앞에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 전쟁기념관에서의 첼로 연주 등 개인별 연주에 이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잔디광장에서는 다 함께 합주를 선사한다.

연주자 네 명은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국민이 모두 소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조성진, 임윤찬의 뒤를 이어 클래식 한류를 이끌어갈 신예들과 함께 용산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모든 국민이 영상을 통해 힘을 얻고 새로이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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