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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09.08 13:40: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신하균, 한지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다시 만난다.

오는 10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 제공 티빙,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가 7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내 이후(한지민 분)가 기다리고 있을 '욘더'로 향하는 재현(신하균 분)의 뒷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특히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준익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이자, 첫 번째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의 연기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후의 초대를 받은 재현의 응답이 담겨 있다.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걸음을 내딛는 재현의 뒷모습에서 홀로 남겨진 쓸쓸함과 재회를 앞둔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과연 그가 마주할 '욘더'는 어떤 곳인지, 이후는 어떤 모습으로 그를 맞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앞선 티저 포스터 속 '이곳으로 와 줄래?'라는 문구와 이어지는 '네가 있는 곳으로 갈게'라는 재현 시점의 메시지가 이들의 재회를 더욱 기대케 한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을 맡았다. 죽은 아내로부터 의문의 메일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재회를 하며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를 연기한다. 죽음 뒤 '욘더'에서 새로운 삶을 맞는 그는 재현을 그곳으로 이끈다. 복잡한 감정선과 심리변화를 세밀하게 조율하며 재현, 이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서사를 완성할 두 배우의 만남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욘더' 제작진은 '색다른 소재와 주제를 서정적 감성으로 풀어낸 웰메이드 휴먼 멜로가 탄생할 것'이라며 ''인생작 메이커' 이준익 감독과 신하균, 한지민이 빚어낼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도 선정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으로 글로벌에 진출, K콘텐츠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10월 1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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