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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교육청, 9급 공무원 373명 합격

  • 등록 2022.09.14 10:11: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4일 누리집에 '2022년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73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859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449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69명 ▲전산 16명 ▲사서 24명 ▲보건 9명 ▲공업 8명 ▲시설 9명 ▲시설관리 3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7세로 지난해 29.4세에 비해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48.0%(179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38.6%(144명), 40∼49세가 10.5%(39명), 50세 이상이 2.9%(11명)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21세)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8년생(53세)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64.6%(241명)로 지난해(61.2%, 275명)보다 다소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교육행정 등 3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22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합격자는 22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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