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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미래미디어 직업체험 콘서트 운영

  • 등록 2022.09.28 09:22:0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미디어 직업체험 콘서트(이하 미미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미미콘은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미래의 직업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체험해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4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을 제고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기르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미콘은 오는 10월 11일 양화중학교를 시작으로 당산서중학교, 여의도중학교 등 관내 11개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두 분야로 이루어진다.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웹툰 ▲인공지능 코딩 ▲자율주행 코딩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디지털 픽셀 아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관련된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미래 과학 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와의 멘토링, 직업 정보 공유, 모의직업체험 등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중학교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미미콘에서 미래과학 산업과 신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과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로상담, 직업 멘토링 등 유익한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센터에서 상시 운영 중인 진로상담 서비스는 영등포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해 진로전문가, 진로진학교사, 직업인멘토, 대학생멘토 등의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나비토요직업체험’에서는 평소 관심 있었던 갖가지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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