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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춘천인형극제, 인형극 창의인재 사업화 지원 나서

  • 등록 2022.11.14 10:01: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유니마코리아,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 인형극 시장 진출 활성화와 성공사례 창출에 나섰다.

춘천인형극제는 제1회 가족공연예술출제 '푸짐한 공연, 한 상 차림!' 개최를 통해 △현장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국내,외 해외 공연 전문 마케터를 통한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서며 창의인재의 지속적 창작 활동 유지 및 창작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 참가 팀에게는 공연 전문가와의 합평회 및 피드백을 통한 작품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 및 극장 프로그래머를 초청해 아트마켓 개최 및 피칭 시간을 확보해 작품의 시장성 확보 기회를 제공했다.

제1회 가족공연예술출제 '푸짐한 공연, 한 상 차림!'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연 전문가 및 평가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춘천인형극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 사업의 하나로 신규 인형극단 창단과 공연 유통을 지원하는 '잇(it)다 인형극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인형극단 양성 프로그램을 정착화하고, 인형극단 창업을 완성 시키며 인형극 인들의 교류의 장 및 신규 인형극단 축제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정부,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합동 조사 통해 서울 시민 안전 보장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50플러스센터, 남부교육지원청과 남부형 스쿨매니저 추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는 지난 2일,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약식을 통해 영등포구 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지원하는 가치동행일자리 ‘남부형 스쿨매니저’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활체육 수요의 급증으로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쿨매니저는 시설 개방 및 사용자 관리, 사고 예방, 시설물 점검 등 학교시설 운영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쿨매니저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소재 체육시설을 개방한 5개 초, 중학교에 파견되어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상 센터장은 “이번 스쿨매니저 사업은 단순한 학교시설 개방 지원을 넘어 50+세대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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