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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포도협회, 불가리아 바르나 국립발레단 공연 무료 초청 티켓 증정 이벤트 진행

  • 등록 2022.11.14 11:00: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포도협회가 11월 11일부터 17일간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첫 내한 공연 무료 초청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4대 발레 콩쿠르가 열리고 있는 불가리아의 항구 도시 바르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75년의 전통의 바르나 국립발레단이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바르나의 명성에 걸맞게 아름답고 높은 예술적인 기량을 지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이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12월 6~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9~11일), 거제(12~13일), 순천(16~17일), 안동(18일), 구미(20일), 익산(22~23일), 목포(24~25일)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계정(@kgrape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국산 포도를 구매한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공연 일정을 확인해 희망하는 공연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8개 도시별 공연에 총 16분 대상 무료 초청 티켓을 증정한다.

평소 국산 포도를 즐겨 먹는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깊은 역사와 전통뿐만 아니라 높은 예술적 기량을 지닌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발레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또한 발레 애호가들은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첫 내한 공연을 볼 수 좋은 기회이기에 이벤트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포도협회 하규호 회장은 '우리 국산 포도를 좋아해 주는 소비자를 위해 국산 포도처럼 건강하고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국산 포도 많이 드시고 바르나 국립발레단 공연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포도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포도 속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전 생선을 예방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일어나기 쉬운 동맥 경화와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에는 수분, 당분, 포도당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비타민B, C와 같은 성분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영등포구, 실무 경험 쌓는 ‘직무 멘토링 캠프’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캠프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며, 스스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최근 기업의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직무 관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개설 직무는 실제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마케팅(브랜드매니저) ▲IT(프로덕트 매니저) ▲바이오(품질관리) ▲금융으로 총 4개 분야이다. 각 직무별로 청년들은 기초 지식, 실제 업무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뒤, 5인이 한 팀이 되어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들은 전‧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제안,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서 이뤄지는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영등포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 신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과학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 교실은 2003년부터 진행된 영등포 대표 ‘찾아가는 과학교육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는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수업을 성인, 장애인 등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해 상대적으로 과학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창작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은 분기별 총 4회로 구성되며, 이번 회차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YDP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체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샴푸 만들기 ▲건조한 우리집을 구해, 스칸디아모스(순록 이끼) ▲색이 변하는 팔찌, 자외선 등 실험도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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