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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참

  • 등록 2022.11.16 18:52: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16일 오전 구청 별관 사회복지협의회 앞 마당에서 진행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했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삼성생명서비스, KDB산업은행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370여 박스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를 전달받는 주민들께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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